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의 4차 핵실험 (문단 편집) === 용어 설명: [[수소폭탄]]? 증폭핵분열탄? 열핵폭탄? === [[연합뉴스]]는 이번 핵실험은 [[수소폭탄]]이 아닌 그 전단계의 증폭핵분열탄으로 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용어상의 혼란으로, 증폭핵분열탄은 [[핵융합]]을 폭발력 증가에 부분적으로 이용하지만 [[수소폭탄]]이라고 부르지는 않고 [[원자폭탄]]의 일종으로 분류할 수있다. 허나 일반적으로 핵분열에 의한 폭탄은 원자탄으로, 핵융합에 의한 폭발은 수소폭탄으로 보기도 한다. 현대 수소폭탄의 기본적인 설계인 텔러-울람 설계에 따르면, 수소폭탄은 먼저 1차 핵분열 (+증폭핵분열)의 중성자와 X선 방사광 에너지로 [[리튬]]을 [[삼중수소]]로 변환하고 압축 가열해 2차 [[핵융합]]을 일으키고, 그 핵융합에서 나오는 대량의 중성자를 핵융합 코어를 둘러싼 우라늄 238 등 핵물질 템퍼에 방사하여 추가로 핵분열을 일으켜 폭발 에너지를 대폭 더한다. 이러한 종류의 핵폭탄을 열핵폭탄(thermonuclear bomb)이라고도 부른다. 증폭핵분열은 핵분열 장치에 [[삼중수소]]를 투입하여 핵융합으로 [[중성자]]를 대량 방출해 [[핵분열]]을 조절, 증강하는 기술이다. 삼중수소의 [[핵융합]] [[에너지]]가 [[핵폭탄]]의 폭발력에 더해지는 건 크지 않지만 핵융합에서 생성된 대량의 고속 중성자가 [[플루토늄]]을 폭격해서 전체 플루토늄 중에서 실제로 핵분열이 일어나는 비율이 대폭 높아져 폭발력이 증가하는 원리이다. 이는 플루토늄 원자폭탄의 폭발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통상적인 수소폭탄의 폭발력 조절을 위해 1차 핵분열 장치에 적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삼중수소]]는 대량으로 만들기 어렵고 매우 비싸서 중폭핵분열탄은 제조 비용이 비싸다. 하지만 보다 높은 단계의 수소폭탄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핵융합]] 기술을 축적할 수 있는 중간 단계이며, 또한 그 자체로도 소형화에 적합하며 고품질의 핵연료가 필요하지 않아 [[핵연료]] 수급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http://asia.nikkei.com/Tech-Science/Tech/Is-North-Korea-working-on-more-compact-nuclear-weapon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